광주광역시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통 제4기 출발
25일 제4기 북구 SNS 서포터즈 20명 위촉식 가져
명소, 축제 등 콘텐츠 발굴·제작... SNS 통해 다양한 소식들 주민들에게 전달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1. 24(화) 14:52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일반 주민들로 구성된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통’제4기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4기 북구 SNS 서포터즈는 공개 모집을 통해 SNS 콘텐츠 제작, 운영능력 등을 갖춘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명소, 축제, 정책 등에 대한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다양한 북구 소식들을 블로그, 유튜브 등 개인 및 구 대표 SNS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북구는 SNS 서포터즈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조성한 미디어 창작공간인 디지털 콘텐츠 창작소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소통 네트워크 구축으로 운영에 효율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콘텐츠 제작 보상금 지급, 봉사활동 실적인정, 연말 우수 활동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SNS 마케팅이야말로 가장 효율적이면서 전파력이 강한 홍보수단이다”며 “앞으로 SNS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해 우리 북구를 더욱더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북구 SNS 서포터즈는 2130여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 대표 SNS 통해 35,588건의 홍보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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