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기억을 담은 미래풍경 만들기 공공성지도 2023 전시회 개최
2월 1~12일 제주시 예술공간 이아, 13~24일 서귀포시 1청사서 진행

고성민 기자입력 : 2023. 01. 30(월) 21:32
제주특별자치도청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제주시 내 예술공간 이아(구.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마을의 본래 풍경과 정체성을 보존하면서도, 변화하는 도시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제주 공공성지도 2023’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성지도는 도시에 산재해 있는 공공공간(유휴공간, 하천, 광장, 공원 등)을 발굴하고 지도에 표현해 네트워크화 함으로써 도민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일상의 가치회복을 위한 공간개선 전략 마련 디자인 맵이다.

이번 전시는 단절, 노후, 쇠퇴 등 도시공간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제주 공공건축가들의 시선에서 분석하고 공간질서 재구성을 통한 도시의 공공성 회복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공공성지도 2023은 선은수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22명의 제주 공공건축가들이 참여했다. 1, 2차 공공성지도가 제주 원도심과 도시재생구역의 공간구조에 대한 분석을 통해 원도심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단계였다면,

3차 공공성지도는 도시의 확장 속에서 마을의 원풍경과 정체성을 보전함은 물론 도시 변화의 미래를 예상하고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전시판넬과 모형 등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3~24일에는 서귀포시 1청사로 자리를 옮겨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앞으로 공공건축(공간환경)의 공공적 가치 구현을 위해 장소 중심의 공간디자인 제시 등 도민 일상생활의 삶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박재관 제주도 건축경관과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공간에 대한 많은 문제점들을 논의하고 제주의 전통과 미래의 새로움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뱡향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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