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산림병해충 감염방지 대책 추진
함라면, 황등면, 덕기동 일대 감염목 및 감염 우려목 벌채 및 파쇄
이동 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나 미감염 생산확인증 발급 필요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2. 03(금) 15:29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익산시는 산림병해충 감염방지를 위해 3월 27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으로 인해 소나무류 나무의 껍질을 갉아먹어 나무 조직 내부로 침입하여 빠르게 증식해 나무를 100%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감염된 나무는 치료 회복이 불가능하다.

익산시는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는 산림병해충을 막고, 지속 가능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함라면, 황등면, 덕기동을 주요 사업 대상지로 정하여 총 사업 비용 1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및 우려목을 벌채하고 파쇄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추가적인 감염 예방을 위해 주변 소나무류 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주입하여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한편, 익산시 관계자는“건강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비롯한 소나무류의 이동 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나 미감염 생산확인증의 발급 신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야만 한다”며 “무단으로 이동하여 땔감을 사용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게 되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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