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익산시는 아동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아동의 성장을 위해 행복한 부모역할 체계구축에 집중한다.

익산시는 ‘부모교육 플렛폼’사업을 통해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감정코칭, 맞춤형 부모교육, 양육기술 및 가족상담, 양육태도 점검, 멘토강사 양성 및 자조모임(부모멘토-부모멘티)을 통한 부모 역할 체계 마련를 마련하다.

이를 위해 양성된 부모교육 전문강사를 활용한 가족형태별 맞춤형 부모교육과 자조모임을 수행할 전문성 있는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부모교육 플랫폼’사업은 총사업비 2천만원이며, 모집 기간은 27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양성된 부모교육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가족형태별 맞춤형 부모교육 등 사업 추진이 가능한 기관(단체) 또는 법인이다.

사업 참여방법은 익산시 홈페이지(공고란 참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방문,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아동보육과(☎859-741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 관계자는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위해서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부모교육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