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축산악취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시범 운영
애월읍 광령양돈단지 인근에 무인 악취 측정기 설치
고성민 기자입력 : 2023. 03. 28(화) 09:53
제주시, 축산악취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시범 운영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시는 축산악취 다량 발생지역 인근에 무인악취측정기를 시범 설치하여 축산악취를 상시 측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민원발생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을 위해 3월 중순경 애월읍 광령양돈단지 인근에 무인악취 측정기를 설치했으며, 4월부터 실시간으로 악취와 기상자료를 측정․전송받아 사무실에서도 축산악취에 대한 분석 및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또한 2021년도 말에 설치된 무인악취 포집기와 연계하여 측정값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풍향 등 기상자료도 동시 측정함으로써 축산악취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나간다.

특히, 시간대와 요일별 축산악취 패턴을 분석하여 축산악취 발생 취약시기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축분뇨배출시설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정밀분석 후 시설별 악취저감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설치지역을 확대해 과학적 분석결과에 따른 가축분뇨배출시설 지도점검 체계 마련하고 주요 악취발생 축산농가의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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