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통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열리는 2023 제주식품대전(JEJU FOOD LAND 제주(EAT)수다에서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체 18개소가 참가한다.

박람회 총 95부스 중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예비)인증사업체 부스는 18개소이며, 참가업체 18개소 중 센터 지원을 통해 10개소가 참여하고, 자체 참가는 8개소이다.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대표 강금순), △초하루(대표 조경애), △담은제주농업회사법인(주)(대표 정명주), △폴개 협동조합(대표 장기철), △우컴퍼니(주)(대표 차수민), ㈜제주자연초농업회사법인(대표 이영란), △(주)푸른들(대표 손성균),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대표 남시영), △냠냠제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대표 강은영), △농업회사법인유진팡주식회사(대표 김순일)

자체적으로 참가하는 경영체는 8개소(아침미소목장, 제주애월아빠들, 미카의달콤한작업실, 하효맘, 제주펫, 낭만부자, 제주공심채, 남현김치)이며, 부대행사로 김치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추진한다.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관’부스 운영을 통해 육가공식품, 간식류, 음료·차류,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며, ‘대형 전통윷놀이’이벤트를 진행하고 센터 지원 참여업체(10개소)의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6차산업 제품 홍보와 판매에 집중하면서 제주경제의 8.7%를 차지하고 있는 6차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