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월동기 꿀벌 피해농가 회복위한 총력지원
예비비 긴급 투입…피해농가에 입식비 지원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4. 11(화) 14:49
함평군, 월동기 꿀벌 피해농가 회복위한 총력지원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함평군이 겨울철 꿀벌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꿀벌 실종 및 폐사 피해가 올해 들어 더욱 확대 되고 있다. 현재 관내에서 사육 중인 꿀벌 16,589군 중 57%에 달하는 9,381군의 피해가 발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함평군은 피해 양봉농가의 회복 지원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꿀벌 입식비를 긴급 지원한다. 함평군은 이동 양봉이 본격 시작되는 5월 초 이전 꿀벌을 입식 할 수 있도록 이월사업비 4억5,800만원을 확정하고 예비비 3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 양봉기자재, 양봉예방약품 등 지원을 위해 도비 및 자체 사업비 4억원을 확보해 별도 지원했다.
한편, 김환동 축산과장은 “피해를 입은 꿀벌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꿀벌 실종 및 폐사 피해가 올해 들어 더욱 확대 되고 있다. 현재 관내에서 사육 중인 꿀벌 16,589군 중 57%에 달하는 9,381군의 피해가 발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함평군은 피해 양봉농가의 회복 지원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꿀벌 입식비를 긴급 지원한다. 함평군은 이동 양봉이 본격 시작되는 5월 초 이전 꿀벌을 입식 할 수 있도록 이월사업비 4억5,800만원을 확정하고 예비비 3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 양봉기자재, 양봉예방약품 등 지원을 위해 도비 및 자체 사업비 4억원을 확보해 별도 지원했다.
한편, 김환동 축산과장은 “피해를 입은 꿀벌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