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와 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는 2023년 4월 14일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1층 교육장에서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가입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윤영섭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합리적인 재무관리’라는 주제로 자산관리의 중요성, 평생 월급 프로젝트 등 가입자들이 합리적으로 소비와 저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예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통장에 가입하고 가입 기간인 3년 동안 근로 활동을 유지하며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근로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하여 목돈 마련을 통한 자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제지역자활센터의 자산형성지원사업 사례 관리사는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가 안정적인 저축 및 꾸준한 근로를 유지하여 통장 가입 기간 3년 만기를 목표로 중도 탈락을 방지하며 자립․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가입 기간 사례관리를 지원한다.

정현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저소득층 및 통장 가입자들을 위한 자립역량 강화는 물론 사례관리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정책 마련으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