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오재윤, 이하 진흥원)은 도내 제조업인 여성기업을 대상으로‘2023년 여성창업 및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여성기업을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창업 및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도내 여성기업 중 주된업종이 제조업인 업체에 디자인 및 홍보물 제작, 박람회 참가 지원, 홍보 마케팅비를 지원하여 도내 여성기업의 창업에 따른 활동을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위 향상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제주도 내 여성기업 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중 주된업종이 제조업인 업체이다.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선정심의를 통해 디자인 및 홍보물 제작, 박람회 참가 지원은 12개 업체를 지원, 홍보 마케팅비 지원은 1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기업의 CI, BI, 포장디자인, 홍보영상 등의 홍보물 제작 △국내 박람회 참가 부스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으며, △라디오, 잡지, 신문광고, 온라인 SNS 광고 등의 홍보 마케팅 비용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 17일부터 4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다. 제출서류를 지참 후 진흥원을 방문(제출처: 제주시 연삼로 473,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지하 1층 기업성장팀)하거나 이메일(제출처: jihy6231@jb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진흥원 홈페이지(www.jba.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도내 여성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및 홍보물 제작 비용, 박람회 참가 비용 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여성기업의 지위 향상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