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소상공인의 마케팅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4·11 마케팅교육’을 실시한다.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소셜미디어 접근 방법과 이를 활용한 홍보 종류에 익숙지 않은 소상공인을 위한 기초 교육이다.

이번 강의는 △온라인마케팅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네이버 블로그, 당근마켓 △유튜브 및 숏츠 활용 △인스타그램 활용 과정으로 마련돼 수강생이 다양한 소셜미디어의 전반사항을 이해하고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친 심리를 회복하는 △토닥토닥 내 마음 돌보기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이 스트레스를 원활히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4·11 마케팅교육’ 1기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내 강의실에서 열린다.

수강생은 4월 26일 오전 9시부터 센터 홈페이지(www.jejusc.kr)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제주도내 소상공인이거나 예비 창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주소상공인지원센터는 창업·경영·마케팅 교육을 통한 소상공인의 역량 향상을 위해‘2023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넷째 주 수, 목요일 예정된‘4·11 마케팅교육’은 소셜미디어 마케팅, 네이버 활용 마케팅, 온라인쇼핑몰 활용 등을 총 8회에 걸쳐 진행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지하지만 온라인 마케팅을 주저하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며“마케팅 환경의 이해도가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내용을 배워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4·11 마케팅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http://pf.kakao.com/_nlRBT)’채널 추가를 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경영아카데미 전체 일정은 홈페이지(www.jejusc.kr), 전화 문의(064-800-7602)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