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가 글로벌 MICE 플랫폼으로서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제주형 게임앤테크 박람회 및 2025 세계미래대회 개최, AI메타도서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3일(수) ICC JEJU는 국내 ICT 대표 기관 등 5곳과 게임앤테크 박람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주도하는 미래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ICT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전개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5월 4일(목)에는 국제미래학회(안종배 회장)와 2025년 세계미래대회 제주 개최 및 세계미래 AI메타도서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를 세계 미래 지식의 허브로 만들기 위하여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이선화 대표이사는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ICC JEJU 인프라를 활용, 센터 내 ICT 상설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국내·외 ICT 선도기업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제주 미래 경쟁력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세계미래 AI메타도서관(World Futures AI Meta Library)이란 디지털 가상세계에서의 미래지식 도서관으로, 세계미래대회에서 매년 발표 및 시연되는 미래 기술, 각국 싱크탱크의 연구결과에 따른 미래 예측 및 전략 등 방대한 미래 지식을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로 제공하는 오감 체험형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