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마음 숲 마을 배움터 사랑의 딸기 수제청 기부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5. 24(수) 13:45
보성군 조성면, 마음 숲 마을 배움터 사랑의 딸기 수제청 기부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군은 지난 23일 조성면 ‘마음 숲 마을 배움터’에서 사랑의 딸기 수제청 60개를 조성면 경로당 47개소와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제청 만들기’는 마음 숲 마을 배움터 ‘마을 교육 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조성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등 35명이 참여했다.

마음 숲 마을 배움터 추양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배움터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수제청을 드시는 이웃에게 달콤한 행복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정성으로 만든 딸기 수제청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조성면도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이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성면 마음 숲 마을 배움터는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이며 학부모를 비롯한 마을 활동가들이 학생들의 배움과 돌봄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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