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노력으로는 역부족인 전라북도체육계 비위 실태”지적
부당한 특혜를 미담사례로 꾸며 체육회가 나서서 홍보
선수로부터 금품 수수했으나 선수는 떠나고 가해자는 여전히 직 유지
체육회는 도 감사관실 감사결과 아랑곳하지 않고 허위보고까지
체육회 자정노력에만 맡기기 힘들어, 전라북도가 지도감독 강화해야
선수로부터 금품 수수했으나 선수는 떠나고 가해자는 여전히 직 유지
체육회는 도 감사관실 감사결과 아랑곳하지 않고 허위보고까지
체육회 자정노력에만 맡기기 힘들어, 전라북도가 지도감독 강화해야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6. 10(토) 11:25

전라북도의회 윤영숙 의원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라북도체육회를 비롯한 체육계 비위행위가 불거졌으나 대수롭지 않게 마무리돼 향후 강도 높은 지도·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체육회는 작년 2월 도 감사관실로부터 감사를 받으면서 체육회 내부 및 가맹 종목단체와 관련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체육회 임원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수의계약을 한 것도 모자라 마치 무상으로 봉사해준 것처럼 체육회가 나서서 허위 홍보자료를 작성·배포한 점, B연맹 회장이 연맹 소속 도 대표선수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 체육회 자체수입을 목적에 맞지 않게 방만하게 집행한 점 등이다.
윤영숙 의원은 “문제는 전라북도 감사 이후 체육회가 조치결과를 보고했으나 이 보고마저 허위였고, 심지어 감사 이후에도 체육진흥지원비와는 무관한 방만한 집행을 이어갔다는 점이다. 민선체육회가 도 감사결과를 경시하지 않는다면 나올 수 없는 행태”를 지적했다.
또한 “체육진흥기금지원사업과 월드스타육성사업의 공정성 제고도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금지원사업의 경우 체육회가 일차적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면 도 체육기금운용심의위원에서 최종 의결하는데, 체육회 내부 심사 결과가 거의 그대로 반영되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체육회의 일차 심사는 체육회 내부 직원 3명이 좌지우지하는 형태여서 공정성을 훼손시킬 우려가 상존하고 있고, 월드스타육성사업 역시 심사선정 기준을 명시한 내부 규정이 없어 심사 및 선정과정이 자의적으로 진행될 우려가 잠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윤영숙 의원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방체육회가 민선체제로 전환한 것은 체육회의 정치적 독립과 자율성 보장이지 지도감독기관을 무시하고 일방통행하라는 것이 아니”라면서, “200억이 넘는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는 전라북도체육회가 민선 2기를 맞아서 전북체육인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나서주어야 하며, 도 체육행정도 보다 강화된 지도감독 활동을 전개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체육회 임원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수의계약을 한 것도 모자라 마치 무상으로 봉사해준 것처럼 체육회가 나서서 허위 홍보자료를 작성·배포한 점, B연맹 회장이 연맹 소속 도 대표선수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 체육회 자체수입을 목적에 맞지 않게 방만하게 집행한 점 등이다.
윤영숙 의원은 “문제는 전라북도 감사 이후 체육회가 조치결과를 보고했으나 이 보고마저 허위였고, 심지어 감사 이후에도 체육진흥지원비와는 무관한 방만한 집행을 이어갔다는 점이다. 민선체육회가 도 감사결과를 경시하지 않는다면 나올 수 없는 행태”를 지적했다.
또한 “체육진흥기금지원사업과 월드스타육성사업의 공정성 제고도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금지원사업의 경우 체육회가 일차적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면 도 체육기금운용심의위원에서 최종 의결하는데, 체육회 내부 심사 결과가 거의 그대로 반영되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체육회의 일차 심사는 체육회 내부 직원 3명이 좌지우지하는 형태여서 공정성을 훼손시킬 우려가 상존하고 있고, 월드스타육성사업 역시 심사선정 기준을 명시한 내부 규정이 없어 심사 및 선정과정이 자의적으로 진행될 우려가 잠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윤영숙 의원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방체육회가 민선체제로 전환한 것은 체육회의 정치적 독립과 자율성 보장이지 지도감독기관을 무시하고 일방통행하라는 것이 아니”라면서, “200억이 넘는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는 전라북도체육회가 민선 2기를 맞아서 전북체육인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나서주어야 하며, 도 체육행정도 보다 강화된 지도감독 활동을 전개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