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신품종 감자 육성 시험 현장 평가회 개최
지역 적응성 우수 신품종 감자 발굴 육성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6. 15(목) 13:46

보성군, 신품종 감자 육성 시험 현장 평가회 개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감자재배 농업인과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감자 육성 시험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감자의 품종별 특성 소개를 듣고 작황, 수량성, 품질, 식미 등을 평가했다. 감자 7종 중 작황, 수량성, 품질 평가에서는 ‘수지’, ‘수선’이 식미 평가에서는 ‘금나루’, ‘금선’이 호평을 받았다.
참석 농가에 따르면 “지금 재배하는 품종(추백, 수미)보다 신품종 감자가 수량도 많고 품질과 맛까지 뛰어나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고 나니 더 빨리 농가 보급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권현주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최근 육종한 우수 품종이 알려지고 확대 보급돼 감자 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선발된 품종의 신속한 확대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주요 감자 주산지(연간 1,185ha)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 특화 신품종 감자 육성을 위해 고령지농업연구소와 지속적으로 시험 연구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회는 보성군과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와 함께 ‘추백’과 ‘수미’ 등 기존 품종을 대체할 신품종 감자 7종(수지, 수선, 금나루, 금선, 하이치, 추원, 은선)을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감자의 품종별 특성 소개를 듣고 작황, 수량성, 품질, 식미 등을 평가했다. 감자 7종 중 작황, 수량성, 품질 평가에서는 ‘수지’, ‘수선’이 식미 평가에서는 ‘금나루’, ‘금선’이 호평을 받았다.
참석 농가에 따르면 “지금 재배하는 품종(추백, 수미)보다 신품종 감자가 수량도 많고 품질과 맛까지 뛰어나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고 나니 더 빨리 농가 보급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권현주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최근 육종한 우수 품종이 알려지고 확대 보급돼 감자 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선발된 품종의 신속한 확대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주요 감자 주산지(연간 1,185ha)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 특화 신품종 감자 육성을 위해 고령지농업연구소와 지속적으로 시험 연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