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 이하 ‘센터’)는 6월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삼례초등학교(교장 백희철), 고산풀뿌리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은미), 상관풀뿌리교육 지원센터(대표 김미경)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 교육활동 연계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한 센터의 교육지원 및 연구 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이 바람직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협약 기관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기관 내 교사들의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주요 협약사항은 ▲교육연계사업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상호 협력관계를 통한 교육지원 및 연구활동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협조 ▲지역사회자원 발굴조성 연계매칭 등이다.

고산풀뿌리교육지원센터의 박은미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원활한 상호교류가 이루어지고 양 기관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과 연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 및 협력관계가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