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해외전시마켓’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6월 28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Content-Tokyo’에 참석한다.

‘Content-Tokyo’(콘텐츠 도쿄)는 콘텐츠 모든 분야를 총 망하는 일본 최대 콘텐츠 종합 비즈니스 전시회로 콘텐츠 제작자, 배급사, 기술제공업체, 마케팅회사, 라이선스 전문가 가 주로 참가하며 매년 약 5만명이 찾는 전시회 이다.

이번 해외전시회에서는 최근 도내 최초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거신- 바람의 아이’을 개봉한 ㈜그리메와 KBS에서 방영된 ‘ 비밀의 바람숲’을 제작한 ㈜위놉스가 참가한다.

전시회를 통해 ㈜그리메는 현재 기획하고 있는 공포애니메이션‘셜리’공동제작과 극장용장편 애니메이션‘거신- 바람의 아이’의글로벌 유통을 위해 ㈜위놉스는 ‘비밀의 바람숲’IP를 활용한 상품 및 공연(실감형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입과 해외바이어 발굴을 위해 비행길에 오른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으로 국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과 우수 스타콘텐츠 창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콘텐츠 완성제작지원 체계 구축 및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