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남원로타리클럽 제31대-32대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지난 6월 27일 제주남원로타리클럽회관(남원읍 한남로 126)에서 남원읍 관내 여러 기관단체장 및 지역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남원로타리클럽 제31대-32대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하엿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지난 1년간 클럽을 이끌어온 도광 고일학 제31대 회장 및 임원.이사들이 이임을 했고 2023-24년 제주남원롸타리클럽을 이끌 제32대 회장으로 남별 양영일 회장 및 신임 이사.임원들이 취임을 하였다.

신임 양영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한해 외형적인 대형클럽에 맞게 클럽의 내실을 다져 나가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을 가지고 『지역과함께하는 봉사』를 테마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로타리를 알려나가고 누가 시켜서 하는 봉사가 아닌 스스로의 봉사,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지역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남원로타리클럽은 지난 1993년 2. 26일 회원54명으로 창단(초대회장 남천 고병주)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23년 6월현재 회원 112 명으로 이루어진 대형클럽중에 하나이다.

제주 남원로타리클럽은 매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각종 장학사업 및 어려운 이웃들의 집수리 봉사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 오는 등 지역사회에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봉사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