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흥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캘리그라피체험-끌림, 책 속에서 노닐다(캘리 문양 양초 만들기)’, ‘목공예체험-시작해! 우드버닝’, ‘마술체험-마술 같은 하루’ 3개의 프로그램인 2023 청소년 진로체험 <알.쓸.다.잡(알면.쓸데있는.多.Job)>을 진행했다.

27일에는 3층 목공실에서 우드버닝 목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1층 꿈뜨락에서는 캘리그라피 체험을 완료했고, 28일 같은 장소에서 마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 중 캘리그라피·우드버닝 체험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21조 규정에 의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한 국가 인증 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마술 체험은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 소속된 청소년(김O석)의 재능 기부 활동으로 청소년이 직접 마술을 보여 주고 가르쳐 준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이며 열정적인 분위기에서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에 청소년 현장 체험활동-베이킹 활동, 청소년수련캠프-청수캠프숍을 진행하여 장흥군 청소년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