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올해 열세번쩨 맞이 산지천 축제가 9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산지천일원에서 “당신과의 공감, 공존, 공유의 산지천은 언제나 기다립니다” 라는 주제로 열린다

여기서 우선 공감이란 제주의 자연, 역사, 신화 전문가와 마을의 자생단체장, 마을문화해설사 등을 섭외하여 제주지역 산지천의 과거, 문화 등에 대한 토크와 현재 발전가능 미래에 대한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존이란 체험을 통해 축제를 즐길수 있는데, 특히 산지천 물총파티에서 대나무 물총만들기 체험에서 물총놀이까지 체험할수 있고, 산지천을 거슬러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는 모습인 산포조어의 모습을 재연 촘대광어낚시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산지천에서 바다보트를 연상하는 RC보트를 조종하면서 바다와 연결된 산지천의 의미를 상기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공감이란 산지천 축제장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축제장을 즐기고 스탬프를 받는 투어프로그램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바라는 소망을 적어 산지천에 띄워 소원을 비는 프로그램과 산지천의 아름다운 수변공간과 산책로, 공원 등을 활용한 산지천 그리기 등 직접 보고 듣고 배우는 공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누구나 언제나 참여가능한 지역주민들과 도민들이 함께 만들고 참여 가능한 자생단체별(다육이나누기 등) 부스와 어린이들이 운영하는 나눔장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자신만의 물건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3일간 산지천을 중심을 펼쳐지는 꽉 찬 프로그램으로 함께 공감하고 공존하며 공유할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산지천 축제에 어울리는 문화예술, 공연 등을 추가하여 축제를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도민 및 관광객분들께서는 기간동안 한번 찾아 주심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