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11번가“로컬, 제주마(馬)켓”,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기획전 열린다.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주사회적경제 제품 30% 할인 혜택 제공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박용원)는 사회적경제 제품과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판로 확장을 통한 기업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 ‘로컬, 제주마(馬)켓'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시즌 4의 일환으로 ‘로컬, 제주마(馬)켓 : 진짜 제주를 쇼핑하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농/축산물, 생활용품, 반려동물 물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로컬, 제주마(馬)켓 기획전에는 △하효살롱협동조합 △마켓프레쉬 △과일아삭협동조합 △주식회사 규리 △(주)제주살림 △일배움터 △제주공심채 농업회사법인 △(주)레미디 △농업회사법인 낭만부자(주) △제주담다 △꽃마리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종합상사 △제주마미 △농업회사법인 (주)제주클린산업 등 15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기획전은 11번가 홈페이지 및 모바일 내 ‘기획전’ 페이지(https://plan.11st.co.kr/plan/front/exhibitions/2141713/detail)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커머스 유일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인 11번가 ‘SOVAC마켓'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30% 할인쿠폰이 제공되므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한편, 박용원 센터장은 “제주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소비자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며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 기획전 ‘로컬, 제주마(馬)켓’을 통해 다양한 제품군과 기업이 온라인 시장 진출 활성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