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장세종)은 오는 12월 8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유형 및 인원으로 복지일자리 참여형 109명, 특화형 일자리 18명을 모집하며, 복지일자리 참여형은 광주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된 장애인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특화형 일자리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신분증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복지일자리 참여형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특화형 일자리는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행정복지센터, 관내 관공서,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사무, 사서보조, 요양보호사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062-229-9703 직업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복지관 홈페이지(www.dongguwc.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장세종 관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이 일자리사업은 장애인 자립기반 마련과 삶의 질 향상을 영위할 수 있는 기초가 되므로, 앞으로도 구직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