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현영삼)는 1일, 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실무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등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 및 꿈드림 졸업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 조화로운 김제’라는 슬로건으로 1부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와 2부‘꿈드림 졸업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는 식전행사‘지무단’공연을 시작으로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우수 청소년과 청소년 보호 유공자 시상, 우수 1388청소년지원단 감사패, 2023년 청소년안전망 성과보고 순으로 한 해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며 연계 기관간의 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2부 꿈드림 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동한 영상을 시작으로, 검정고시 시험을 통해 중·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한 11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현영삼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유관기관 관계자 및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실무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등에 감사드린다.

또한, 사회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11명의 꿈드림 청소년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언제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