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운항관리센터,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 대상 위탁 교육 실시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12. 01(금) 16:42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운항관리센터,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 대상 위탁 교육 실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목포운항관리센터는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항해학부 2학년 재학생(95명)을 대상으로 전공 교과목(전자항해학) 이해도 향상을 위한 위탁 현장 교육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고 1일(금) 밝혔다.
또한, 재학생들에게 승선근무 후 육상근무 전환 시 선박검사원, 운항관리자, 연구원 등 다양한 진로 방향에 대해 제시하기도 하였다.
정호성 공단 목포운항관리센터장은 “위탁 실습을 앞둔 재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승선생활에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길 바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목포해양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유능한 해기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위탁 현장 교육에서는 VHF, AIS, RADAR 및 바다내비게이션 등 실무에서 사용 중인 전자항해장비의 사용법과 운용 현황 등을 목포운항관리센터와 여객선 뉴돌핀호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대학 교과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재학생들에게 승선근무 후 육상근무 전환 시 선박검사원, 운항관리자, 연구원 등 다양한 진로 방향에 대해 제시하기도 하였다.
정호성 공단 목포운항관리센터장은 “위탁 실습을 앞둔 재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승선생활에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길 바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목포해양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유능한 해기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