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 운동치료 프로그램 진행
김연희 기자입력 : 2023. 12. 07(목) 09:09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 운동치료 프로그램 진행
[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에서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전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연계하여 뇌, 척수 손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 기능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운동치료는 개인별 맞춤 재활 운동을 통해 만성적인 장애인이 더 효과적으로 신체 기능과 일상생활 능력을 증진함으로써 재활 의지를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3명과 장애인 이용자 1명이 한 조를 이뤄,신체 능력을 파악 후 맞춤형 운동을 진행하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방법 교육 등 상·하반기 20회기 동안 진행되었고, 이용자들의 상지 기능 및 보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지역사회 운동치료는 그동안 복지관 내에서 진행하였으나 전년도부터 전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실습실을 활용해 운동치료를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식을 도입하여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참여자 중 한 분은 “매일 걷기 운동만 했는데 손을 기능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재활운동 치료를 받으면서 젓가락 사용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걸을 때 발을 끌어 3개월에 한 번 운동화를 바꿔야 했는데 지금은 1년이 되도록 운동화를 바꾸지 않고 다닐 수 있어 몸이 갈수록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병은 관장은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취약한 만성적인 장애인들에게 신체 기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적용해 보는 학습의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해 재활 운동에 대한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활 운동의 장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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