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완주군의회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이 지난 22일 전북시군의장협의회로부터 수상한 지방의정봉사상을 29일 이경애 부의장에게 전수받았다.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기초의원으로 모범이 되어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부건 의원은 자치행정위원장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것은 물론, 완주군의 각종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살려 국회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의 국회의원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완주군 발전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심부건 의원은 “군의원의 역할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단순히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때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사업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군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와 협의에도 앞장서며, 완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부건 위원장은 지난 5월 2023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에서 특별공로 최우수상하고, 12월에는 2023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