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ACL 16강 포항과 만난다
김연희 기자입력 : 2023. 12. 29(금) 21:57
전북 현대, ACL 16강 포항과 만난다
[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전북 현대 모터스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서 포항 스틸러스와 만나게 됐다.
AFC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2023-2024 ACL 16강 대진을 추첨했다.
1조부터 4조까지는 서아시아 권역 8팀, 5조부터 8조에는 동아시아 권역 8팀이 배치됐다. 각 권역별로 4강전까지 치른 뒤 결승에서 서아시아 최후의 한 팀과 동아시아 최후의 한 팀이 우승을 두고 맞붙게 된다.
전북은 조별리그 F조에서 4승 2패로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지난 2023 FA컵 결승서 포항을 만났던 전북은 ACL 16강서 포항과 다시 만나게 됐다.
동아시아 권역 5개 조 1위 중 추첨을 통해 방콕이 2포트로 배정됐다. 남은 4팀이 1포트를 차지했다. 또한 5개 조 2위 중 상위 성적을 기록한 3팀이 방콕과 함께 2포트에 편성됐다. 전북과 울산이 조 2위였기 때문에 1위 포항과의 맞대결 가능성은 충분했다. 결국 전북과 포항이 16강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AFC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2023-2024 ACL 16강 대진을 추첨했다.
1조부터 4조까지는 서아시아 권역 8팀, 5조부터 8조에는 동아시아 권역 8팀이 배치됐다. 각 권역별로 4강전까지 치른 뒤 결승에서 서아시아 최후의 한 팀과 동아시아 최후의 한 팀이 우승을 두고 맞붙게 된다.
전북은 조별리그 F조에서 4승 2패로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지난 2023 FA컵 결승서 포항을 만났던 전북은 ACL 16강서 포항과 다시 만나게 됐다.
동아시아 권역 5개 조 1위 중 추첨을 통해 방콕이 2포트로 배정됐다. 남은 4팀이 1포트를 차지했다. 또한 5개 조 2위 중 상위 성적을 기록한 3팀이 방콕과 함께 2포트에 편성됐다. 전북과 울산이 조 2위였기 때문에 1위 포항과의 맞대결 가능성은 충분했다. 결국 전북과 포항이 16강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