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김제시가 농업인구 감소와 인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금남)는 12일 2024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촌지도사업 12개 사업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최근 고령화 따른 농업인구 감소와 인력부족에 대응하고,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농촌지도사업은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으로 젊고 강한 차세대 농업인 육성, 지역 농업에 기반한 6차산업 확대, 농가 소득증대 및 가치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법인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선정은 현지심사, 타당성 조사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2024년 농촌지도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청 및 김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