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본부장 정용진)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낙천대어린이집(원장 최민숙)과 함께 약속의 시작’참여에 따른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약속의 시작’은 유아교육기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글로벌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의 주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유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낙천대어린이집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을 1:1 결연하며 국내·외 아동들의 권리를 지키는‘약속의 시작’에 참여하였다.

최민숙 낙천대어린이집 원장은 “약속의 시작이라는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잘 교육하고 주변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장은“굿네이버스를 믿고 함께 해 주신 마음을 잊지 않고 사업을 수행할 때 아이들에게도 그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사업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는 모든 이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는 유아대상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내‘약속의 시작’프로그램에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