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는 5일 오후 서비스원 1층 희망나눔실에서‘2024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원일 신임 원장 취임(24.1.15.)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본부 직원, 수탁 시설 대표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새로운 경영방침 및 2024년 업무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한 의견수렴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있었다. 특히, 청렴 서약식을 통해 모든 직원이 공정한 업무수행 및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다짐을 나누었다.또한, 2025 APEC 제주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캠페인도 진행하여 APEC의 유치를 위한 범도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앞장섰다.

문원일 원장은“사회서비스원은 혁신의 주체이기도 하지만 혁신의 대상이 될 수도 있으므로, 민간 사회서비스에 대한 지원과 정책 개발에 대한 혁신이 이뤄져야 된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제주사회서비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지속적인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도민의 편안한 일상을 채워드리는 행복한 복지파트너로 나아갈 다짐을 새로이 다졌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2021년 12월 28일 개원 이후 공공돌봄, 국공립사회복지시설 수탁·운영, 민간기관 컨설팅 등 다방면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제고와 품질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