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완주군 가족센터를 통해 초등학교 신입학 다문화가정 아동 25명에게 신학기 키트를 전달했다고 23일(금) 밝혔다.

전달식은 완주군 가족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김정은 완주군 가족센터장, 주수진 완주군 가족센터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신학기 물품지원사업 ‘NEW STEP’시즌2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필요한 필수물품인 학용품, 필통, 아동용 양치도구, 빗자루 세트, 책가방 네임택, 파일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문화가정 아동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응원하기 위해 해당 키트를 마련되었으며 완주군 가족센터를 통해 완주지역 내 초등학교 신입학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해당 키트를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 가족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입학 다문화 아동을 위해 키트를 전달해주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