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2월 27일(화) 15:00 제주도체육회관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4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계획을 비롯한 3건의 보고사항과, 정관개정을 포함한 5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재적인원 50인중 35명이 참석하여 인준되었으며, 2023년 정기자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2024년도 사업계획,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을 보고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 의결한 심의사항은 정관 개정, 임원 선임, 2024년 정기자체감사 결과, 2023년도 사업 결과,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등이다.

특히, 임원 선임을 회장에 위임하였고 2023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에서 2023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에서 3개 경영목표 49개 세부 사업 추진에 따른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총액 159억 3900여만 원과 ▷체육기금관리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액 20억 4400여만 원 ▷장학기금관리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액 4억 5200여만 원 ▷체육발전기부금 관리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액 2억 3000여만 원 ▷체육회관 관리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액 4억 6300여만 원 ▷복합체육관 관리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액 1억7700여만 원 ▷직장운동경기부 관리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액 60억 200여만 원 등을 승인했다.

신진성 도체육회장은 “보궐선거에 회장으로 당선되어 오늘 대의원 여러분을 한자리에서 뵈어 감회가 새롭다. 올해 치르는 스포츠 행사들은 지원 방안을 잘 세우고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체육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대의원께서는 체육회와 같이 제주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