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지난 8일 꿈여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광주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에서 진행하는 경제·금융 전문가의 찾아가는 금융교실 ‘꿈여울의 똑똑한 금융교실’ 1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꿈여울의 똑똑한 금융교실’은 3월 8일(금) ‘금융회사’, 3월 22일(금) ‘용돈관리’ 총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느끼기에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금융의 의미와 다양한 금융회사, 금융회사별 하는 일과 관련 직업, 저축과 이자 학습, 저축과 투자 비교 등 다양한 내용을 보드게임과 다양한 예시로 진행하여 교육에 참여한 꿈여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금융 관련 직업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보드게임으로 배우니 지루하지 않았다”, “다음 수업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꿈여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금융교육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문화 정립과 조기 금융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을 앞으로도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꿈여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방과후활동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자기개발, 주말체험, 캠프, 급식 등의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3학년은 10월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사항 및 관련 내용은 일곡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gokycc.kr)에 방문하거나 꿈여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62-575-09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