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판도라봄약국(대표 양대현)로부터 지역사회 아동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 뒤 1천 8백만 원 상당의 아동용품을 전달받았다고 14일(목) 밝혔다.

협약식 및 전달식은 판도라봄약국에서 12일(화) 진행됐으며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양대현 판도라봄약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판도라봄약국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보호체계 확립을 위해 물품 후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전북자치도 및 경기도 내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준 판도라봄약국에 감사한 마음이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 전달하여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대현 판도라봄약국 대표는 “상산고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하였는데 고향인 전북자치도 아동이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었다”며, “좋은 기회로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