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는, 2024. 3. 15(금) 14:00경, 3. 18.(월) 13:40경 고흥군청 재난안전과 관제센터에서 관제센터 요원에게 두차례에 걸쳐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관제센터 요원 김성현(남, 49세)은 관제센터 모니터링 중 고흥읍 신호산장길3 봉화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차량을 기웃거리며 차량 문을 열어보이는 불심자 2명을 발견하여 신속히 고흥경찰서 상황실로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관이 차량 털이 절도범에 검거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고, 관제센터 요원 김은경(여, 52세)와 신승민(남, 32세)는 음주의심차량을 발견, 신속히 이동동선 파악 후 제공하여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일조를 하여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아울러 재난안전과 관제센터 팀장, 실무자와 티타임을 갖으면서 ”경찰치안과 CCTV를 함께 하면 범죄예방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팀장님께서 경찰 입장을 많이 대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수여대상자들은 ”감사장을 받아 뿌듯하고 소명감을 느낀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고흥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허양선 고흥경찰서장은 묵묵히 일하는 관제센터 요원들에게 격려와 치하를 하며 기관 단체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좀 더 안전한 고흥군 조성에 노력하고, 고흥군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