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지찬)이 운영하는 주암댐노인복지관(관장 문응연)은 지난 19일 꽃샘 추위로 인한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암면 지역 독거 어르신 3가정에게 연탄 지원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중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대상가구의 난방비 경감을 돕고자 지원 하게 되었으며, 지역사회 후원자 발굴을 통해 총 1,000장의 연탄을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직원이 나서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으신 한복실(가명)어르신께서 “이번 겨울에는 추운 날이 길어 연탄을 많이 사용하였는데, 또 추위가 온다고 해서 연탄이 부족 할까봐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또한 주암댐노인복지관 문응연 관장은 “어르신의 따뜻함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 생활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이 목적이며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 조손, 고령부부등 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