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전주시축구협회(협회장 이형재)와 함께 전주시 유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하여 7백만원 상당 축구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전주시 덕진체련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권승일 전주시축구협회 사무국장, 유소년 축구선수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축구공 지원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유소년 꿈 지원 사업‘i-Dream’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의 참여기회 제공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축구와 체육에 진로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축구용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형재 전주시축구협회장은 “다가오는 봄과 함께 따뜻한 선물을 가져다주신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에 관심을 가지며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