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생활사회서비스 취약지 취원사업’ 추진
올 7월부터 우도, 추자도, 가파도서 지역사회서비스 누린다
고성민 기자입력 : 2024. 04. 10(수) 15:25
제주특별자치도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 지역에 사회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도록 지원하는 ‘생활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을 올해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없고 공급 기반이 취약해 수요는 있으나 사각지대에 놓인 우도, 추자도, 가파도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를 제공할 거점기관을 지정하고, 거점기관이 취약지인 도서지역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상·육상교통비를 포함한 출장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상 서비스는 성인 비율이 높은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해 ‘성인건강코칭서비스’와 ‘어르신기능향상서비스’ 사업을 선정했으며, 지난 3월말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계획 확정 승인을 받았다.

서비스 거점 제공기관은 기존 서비스 제공 역량, 인력 등을 고려해 도 자체적으로 지정해 추진하게 된다.

제주도는 5월 사업비를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6월 중 대상자를 모집·선정한 뒤 7월부터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섬 속의 섬인 도서지역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균등한 서비스 이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정부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에 따라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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