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은 2차년도 지능형서비스 핵심기업 성장브릿지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지난 2일과 4일, 총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지능형서비스 핵심기업 성장브릿지사업은 제주의 지능형서비스 분야 핵심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제주지역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1차년도 핵심분야 성장브릿지사업으로 선정·협약된 13개 컨소시엄(대학/기업/기관) 중 결과평가를 통해 제주의 지능형서비스 사업에 필요한 8개의 연구개발 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

이번 설명회 및 간담회는 2차년도 핵심기업 성장브릿지 사업 선정 연구개발 과제의 연구책임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사업 안내 및 연구개발기관의 연구 수월성을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고, 지능형서비스사업단 관계자를 비롯해 제주대학교 교수, 기업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 설명회 및 간담회를 주관한 변영철 단장은 “이번 간담회는 당초 신청한 20개의 자율과제 중 우수과제 5개를 최종 선정함으로써 제주의 지능형서비스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고,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2차년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연구개발기관과의 소통을 통한 연구의 수월성을 높이기 위하여 개최하였다‘라고 밝히고,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능형서비스 핵심기업 성장브릿지사업의 목표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능형서비스 인재양성, 기술개발, 산업 생태계 창출의 선순환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또한 효율적인 연구개발 수행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연구개발 결과물이 기술사업화로 연결되어 제주의 지역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 제주 청년 정주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