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 개관32주년기념식 개최
김관영도지사,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 기념식에서 1992년 건립당시 유공자들에게 감사 인사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개최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개최
김연희 기자입력 : 2024. 05. 02(목) 11:26
[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2024년 5월 2일 오후 4시부터 1층 로비와 <사색,창의 &서재>에서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강현욱·유종근 前전북도지사,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김덕룡 前정무장관, 1992년 당시 건립추진위원장 박승 前한국은행 총재, 윤영관 前외교부장관, 김지형 前대법관, 김병관 前국회의원, 이정헌 22대국회의원 당선인, 김종진 前문화재청장, 조현 前UN대사, 조시영 ㈜대창 회장, 신상훈 前신한은행장, 장기철 재경전북도민회 상임부회장, 유균 재경전주시민회장 및 재경시군민회장단, 홍계자 재경전북도민회 여성위원장, 정종복 전북자치도 도의원, 김호성 前서울교대 총장,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 변재용 한솔교육그룹 회장, 윤석인 희망제작소 이사장, 유인수 인스코비 회장,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임동수 재경상산고 총동문회장, 전승현 전사들 대표, 백승기 신지식장학회 상임이사 등 출향 인사와 서울장학숙 졸업생과 재사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사전 행사로 마련된 『전북미래세대와 함께 한 서울장학숙 32년의 기록과 기억의 시간을 품다』이라는 제하로 열린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 기념 사진전시회>에서는 1992년 개관부터 현재까지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들이 시대별로 전시되어 졸업생들에는 추억의 현장이, 현재 재사생들에게는 시간을 초월한 선배들과의 교감의 현장이 되는 등 전북 미래세대들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 기념식을 준비한 김관수 관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앞으로 서울장학숙은 전북의 역사와 함께하며 전북의 꿈이 자라고 전북의 미래를 설계하는 인재들의 산실이 되고 또한 고향 전북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서울속의 전북> 공간으로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1992년 당시 건립추진위원장으로 이번 개관32주년 기념식 초청자의 역할을 담당한 박승 前한국은행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32년만에 개관 기념식을 갖게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다”면서 “서울장학숙이 시대를 앞서가는 운영으로 전북 미래세대를 제대로 길러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늘 개관 32주년 기념식의 하이라이트 행사는 1992년 당시 건립에 헌신해주신 유공자들에 대한 서울장학숙 졸업생과 재사생들이 증정한 감사패 전달식이었다. 이미 작고하신 김삼룡 당시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고액 기부자였던 이연 前동원탄좌 회장에게는 유가족들을 초청하여 전달식을 개최하였고 고건 당시 서울시장, 강현욱 당시 전북 도지사, 시공사로 참여한 김광호 흥건사 회장, 이길여 가천대 총장에게도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또한 최근까지 서울장학숙 발전과 재사생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내주신 이연택, 故송현섭, 김홍국 재경전북도민회장과 오랫동안 장학금을 기부해준 조시영 ㈜대창 회장, 신지식장학회 조정남 이사장, 재경전북도민회 여성위원회에게도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김관영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을 500만 전북특별자치도민을 비롯해 출향 전북인들과 함께 축하한다”며 “서울장학숙은 초등학생부터 팔순 어르신까지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주신 덕택에 1992년 건립된 전북인의 자존심과 긍지의 결합체여서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북의 인재를 키우려는 도민들의 정성과 희망이 담긴 서울장학숙이 전북의 미래를 밝히고 국가의 동량으로 성장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을 전북의 모든 교육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전북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도권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는 서울장학숙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하면서 “전북의 미래세대들이 좋은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공동체 공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 32주년 기념식에는 서울장학숙 재사생들을 위해 써달라면서 조현 前외교부 차관이 장학금 이천만 원을, 서재철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교수가 전주고 54회 동기생 12명과 모은 장학금 일천일백오십만 원을, 유인수 인스코비 회장이 장학금 오백만 원을 김관영 도지사에게 전달하여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행사후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교육감은 구내식당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삼시세끼 식단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을 격려한 후 서울장학숙 33대 자율회장단 (회장 유정호 연세대 3학년/ 여부회장 탁은영 서울대 3학년) 및 서울장학숙 총동기회장 임원진들과 저녁을 같이하면서 서울장학숙 발전방향과 학생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2024년 5월 2일 오후 4시부터 1층 로비와 <사색,창의 &서재>에서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강현욱·유종근 前전북도지사,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김덕룡 前정무장관, 1992년 당시 건립추진위원장 박승 前한국은행 총재, 윤영관 前외교부장관, 김지형 前대법관, 김병관 前국회의원, 이정헌 22대국회의원 당선인, 김종진 前문화재청장, 조현 前UN대사, 조시영 ㈜대창 회장, 신상훈 前신한은행장, 장기철 재경전북도민회 상임부회장, 유균 재경전주시민회장 및 재경시군민회장단, 홍계자 재경전북도민회 여성위원장, 정종복 전북자치도 도의원, 김호성 前서울교대 총장,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 변재용 한솔교육그룹 회장, 윤석인 희망제작소 이사장, 유인수 인스코비 회장,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임동수 재경상산고 총동문회장, 전승현 전사들 대표, 백승기 신지식장학회 상임이사 등 출향 인사와 서울장학숙 졸업생과 재사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사전 행사로 마련된 『전북미래세대와 함께 한 서울장학숙 32년의 기록과 기억의 시간을 품다』이라는 제하로 열린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 기념 사진전시회>에서는 1992년 개관부터 현재까지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들이 시대별로 전시되어 졸업생들에는 추억의 현장이, 현재 재사생들에게는 시간을 초월한 선배들과의 교감의 현장이 되는 등 전북 미래세대들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 기념식을 준비한 김관수 관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앞으로 서울장학숙은 전북의 역사와 함께하며 전북의 꿈이 자라고 전북의 미래를 설계하는 인재들의 산실이 되고 또한 고향 전북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서울속의 전북> 공간으로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1992년 당시 건립추진위원장으로 이번 개관32주년 기념식 초청자의 역할을 담당한 박승 前한국은행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32년만에 개관 기념식을 갖게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다”면서 “서울장학숙이 시대를 앞서가는 운영으로 전북 미래세대를 제대로 길러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늘 개관 32주년 기념식의 하이라이트 행사는 1992년 당시 건립에 헌신해주신 유공자들에 대한 서울장학숙 졸업생과 재사생들이 증정한 감사패 전달식이었다. 이미 작고하신 김삼룡 당시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고액 기부자였던 이연 前동원탄좌 회장에게는 유가족들을 초청하여 전달식을 개최하였고 고건 당시 서울시장, 강현욱 당시 전북 도지사, 시공사로 참여한 김광호 흥건사 회장, 이길여 가천대 총장에게도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또한 최근까지 서울장학숙 발전과 재사생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내주신 이연택, 故송현섭, 김홍국 재경전북도민회장과 오랫동안 장학금을 기부해준 조시영 ㈜대창 회장, 신지식장학회 조정남 이사장, 재경전북도민회 여성위원회에게도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김관영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을 500만 전북특별자치도민을 비롯해 출향 전북인들과 함께 축하한다”며 “서울장학숙은 초등학생부터 팔순 어르신까지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주신 덕택에 1992년 건립된 전북인의 자존심과 긍지의 결합체여서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북의 인재를 키우려는 도민들의 정성과 희망이 담긴 서울장학숙이 전북의 미래를 밝히고 국가의 동량으로 성장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을 전북의 모든 교육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전북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도권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는 서울장학숙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하면서 “전북의 미래세대들이 좋은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공동체 공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 32주년 기념식에는 서울장학숙 재사생들을 위해 써달라면서 조현 前외교부 차관이 장학금 이천만 원을, 서재철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교수가 전주고 54회 동기생 12명과 모은 장학금 일천일백오십만 원을, 유인수 인스코비 회장이 장학금 오백만 원을 김관영 도지사에게 전달하여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행사후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교육감은 구내식당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삼시세끼 식단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을 격려한 후 서울장학숙 33대 자율회장단 (회장 유정호 연세대 3학년/ 여부회장 탁은영 서울대 3학년) 및 서울장학숙 총동기회장 임원진들과 저녁을 같이하면서 서울장학숙 발전방향과 학생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