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부안군 부령새마을금고(이사장 송진삼)는 지난 9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하여 후원금 100만원을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부안군 드림스타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체험활동에서 아동들이 직접 만든 카드지갑을 관내 후원기관 8개소에 전달하여 그동안의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 카드지갑을 전달받은 부령새마을금고가 감동하여 아동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해 주기 위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또한, 부령새마을금고는 빗길 안전한 보행과 교통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우산을 제작해 2022년부터 드림스타트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250개의 안전우산을 지원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관내 초등학교 1학년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령새마을금고는 2019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하여 책가방, 중학교 입학지원금, 동절기 난방유 지원 등 3,500여만원 상당의 후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고 있다.

부령새마을금고 송진삼 이사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령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부안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