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제주 용천수 가치의 재발견 생태관광 발전 기대
14일 제주시 조천읍 일대서 관광안내사 현장 실무교육 진행
고성민 기자입력 : 2024. 05. 18(토) 19:42

제주관광공사, 제주 용천수 가치의 재발견 생태관광 발전 기대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4일 제주시 조천읍 일대에서 도내 관광안내사 33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문경미 문화관광해설사 협회장(전 제주도 문화재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제주 생태관광 마을인 조천리, 신촌리, 봉개동, 명도암 등 제주시 조천읍 일대에서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용천수 탐방길을 따라 걸으며 용천수의 형성과 특징, 생태적 가치, 문화적 중요성 등 심도 있는 현장 답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도와 공사는 용천수에 대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색다른 영상 촬영 팁, 관심받는 SNS 업로드 방법, 매력적인 사진 찍는 방법 등 SNS 활용 교육도 병행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 용천수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관광 상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근 생태계 보존 중심의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생태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생태관광을 통한 우수한 자연환경 보전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도와 공사는 문경미 문화관광해설사 협회장(전 제주도 문화재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제주 생태관광 마을인 조천리, 신촌리, 봉개동, 명도암 등 제주시 조천읍 일대에서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용천수 탐방길을 따라 걸으며 용천수의 형성과 특징, 생태적 가치, 문화적 중요성 등 심도 있는 현장 답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도와 공사는 용천수에 대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색다른 영상 촬영 팁, 관심받는 SNS 업로드 방법, 매력적인 사진 찍는 방법 등 SNS 활용 교육도 병행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 용천수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관광 상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