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지역 정수장.담수화시설 방사성 물질 검사 실시
4월 도내 정수장과 담수화시설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 ‘안전 이상무
고성민 기자입력 : 2024. 05. 21(화) 21:23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실시한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 도내 정수장과 담수화시설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방사성 물질 검사는 도내 17개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과 해수담수화시설 4개소의 유입원수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연 1회에서 4회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제주대학교 원자력과학기술원에 의뢰해 올해 두 번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인공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수도본부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부터 정수장 수돗물에 대해 요오드와 세슘을 검사해 왔으며,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 지난해 8월 이후부터는 해수담수화시설 4개소의 원수를 대상으로 삼중수소 검사를 추가해 추자·가파·마라 등 섬지역에도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방사능 감시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고성대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꼼꼼한 수돗물 검사를 통해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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