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우리는 청렴한 사회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 속에 살아가고 있다. 청렴은 개인과 집단의 윤리적 행동과 투명성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회에서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부정부패와 윤리적 타협이 사회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

내가 처음 청렴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 계기는 공무원 합격을 위해 면접을 준비하던 때였다. 면접 준비를 하다보니 공무원이 가장 중시하는 가치가 청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통해 청렴한 공무원이 되고자 마음을 먹었다.청렴한 공무원이 되기위해서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 대한 솔직함과 정직함에서 시작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우리는 청렴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정부와 기업,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정부는 투명성을 유지하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법과 제도를 시행해야 하며,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공정한 경영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민들은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참여하며, 청렴한 사회를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

우리의 노력과 희망이 모여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갖고, 이 도전을 반드시 극복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