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용진읍(읍장 이애희)과 함께 용진읍 내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그래(yes)센터’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래(yes)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 이애희 용진읍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후원 위촉장 수여, 기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래(yes)센터’공간조성은 용진읍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구)용진읍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하여 마련되었으며, 용진읍 내 이용시설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기업과 주민들의 후원으로 완성되었다. 해당 센터는 용진읍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 및 문화·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쁜 마음이다.”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완주군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읍내 거주하는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그래(yes)센터’에서 다양한 문화·여기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민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조성한 활동공간이 드디어 개소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마음이다.”라며, “해당 공간이 용진읍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용진읍 아동·청소년 활동공간‘그래(yes)센터는’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용진읍 완주로 186에 위치해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과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