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인성중심특성화고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7월 1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과 특성화 바리스타 수업을 통해 지역민 8명 및 학생 5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여 바리스타 자격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영산성지고등학교의 교육 목표인 인성교육과 봉사를 통한 개인 발전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영산성지고는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과 함께 직업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 수업을 통한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5명의 학생이 2급 및 3급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3학년 류종혁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커피 기술과 인성 교육 덕분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민들도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니어층부터 주부,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다. 지역민 김OO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커피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성중심특성화고 영산성지고는 인성 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감 최수경은 "학생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통해 자신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과 기술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학교와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영산성지고는 지역민에게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영산성지고 교장 신호래는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산성지고와 지역민들이 거둔 이번 성과는 교육과 봉사를 통해 개인의 발전을 도모하는 훌륭한 예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과 노력을 통해 많은 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