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글로벌 No.1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세계 최초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회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가 오는 12일 전시 오픈을 앞두고, 제주공항 기내와 제주공항 도착장, 제주 버스와 택시, 서울 지하철, 홍대, 강남 등 다양한 공간에서 광고 아트로 예비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제주로 가는 비행기 창밖으로 하리보 대형 젤리가 여행객을 즐겁게 반기는 페이크 숏폼 광고 영상이 SNS상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높은 기대감에 호응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한 (주)피플리 측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땡큐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 중에 있다. 전시 오픈 전날인 7월 11일까지 큐피커,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 예매처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는 1,200평의 넓은 실내 공간에서 프로젝션 맵핑, 동작 인식 센서, AR 카메라, 디지털 액자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상상 속 하리보 세상을 눈앞에서 실감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전시다.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는 하리보 해피월드 전시장에서 오는 12일부터 상설전으로 운영된다.

▶하리보의 초대 ▶웰컴 투 젤리아일랜드 ▶하리보 비치타운 ▶젤리 해저터널 ▶해피니스 프로덕션 ▶안녕, 하리보! ▶하리보 컬렉션 등 총 7가지 존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통해 마치 거대한 젤리섬을 발견하고 직접 방문한 듯한 인상적인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찍기만 하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형 전시 등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하리보 스토어가 전시장 내에 같이 마련됐다. 하리보 전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피플리 이민재 대표는 “이번 제주 전시는 지난해 서울 인사동에서 선보여 총 25만명 방문의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달성했던 특별전의 확장판이다.

천혜의 섬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전시인 만큼, 제주도를 젤리섬으로 특정 짓고 그 안에서 체험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됐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진 만큼, 관람객들에게 내 인생 가장 인상적인 전시라는 반응이 나올 거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또한 지난 3일까지 진행된 슈퍼/앵콜 얼리버드에서 기존 제주 평균 얼리버드 판매량을 뛰어 넘었고, 전시 투자 플랫폼 ‘펀더풀’의 1차 펀딩에서도 2억 원 모집에 20% 넘게 초과되며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세계 최초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