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지난 11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 다목적 강의실에서 순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순천을 Green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6월 22일에 ‘내가 꿈꾸는 순천의 모습을 그려보아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창의적인 작품들을 심사한 결과 총 10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각 수상자는 ▲대상(국서아) ▲최우수상(최서율) ▲우수상(김승권, 문세령, 손민준) ▲장려상(김지온, 김현서, 서동휘) ▲입상(김도현, 이나경) 등 이다.

대상을 수상한 ‘우주인도 반한 시끌벅쩍 순천’은 각 캐릭터들의 행복한 모습이 그림 속에 잘 표현되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대상부터 입상까지 수상자들이 참석해 (재)순천문화재단 명의의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으며, 기획전시실에 전시된 수상작을 함께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순천을 Green 어린이 그림전’은 오는 25일까지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순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대회에 참여해 준 어린이와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061-746-2916)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