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휴가철 맞아 피서지 등 취약지 성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오승택 기자입력 : 2024. 08. 01(목) 16:59
고흥경찰서, 휴가철 맞아 피서지 등 취약지 성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에서는 7월 31일 ~ 8월 1일(2일간) 피서철을 맞이하여 고흥군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영남면 남열해수욕장 및 도화면 발포해수욕장 등 2개소에서 성범죄 예방활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주관부서인 고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파출소 지역경찰 근무자 등이 함께 해수욕장 내 범죄 취약지(공중화장실 등)에서 불법 카메라 탐지 장비 활용을 통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호신용 호루라기 및 성폭력 피해자 보호ㆍ지원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최근 여름철 외부활동으로 인한 성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등 피서객들의 평온한 일상이 위협받고 불안감이 가중될 수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불안요소를 파악하여 개선사항을 개진하는 등 관내를 방문하는 피서객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양선 고흥경찰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피서지 등에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여름 피서지 성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관부서인 고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파출소 지역경찰 근무자 등이 함께 해수욕장 내 범죄 취약지(공중화장실 등)에서 불법 카메라 탐지 장비 활용을 통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호신용 호루라기 및 성폭력 피해자 보호ㆍ지원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최근 여름철 외부활동으로 인한 성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등 피서객들의 평온한 일상이 위협받고 불안감이 가중될 수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불안요소를 파악하여 개선사항을 개진하는 등 관내를 방문하는 피서객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양선 고흥경찰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피서지 등에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여름 피서지 성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