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는 타지역에서 군산시로 전입하거나 평생학습을 처음 배우는 시민 대상으로 「디지털 평생학습 및 해피데이 클래스」 10개 강좌를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열리는 특강은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시민들이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과 군산시 전입자와 평생학습에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특강으로 제공되며 차별화된 정주여건을 제공함으로써 군산시 평생학습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구성하였다.

디지털 평생학습 강좌에는 “Chat Gpt를 이용하여 AI 활용”, “디지털 작품사진”, “인공지능(AI) 활용하기”, “미리캔버스”, 앱인벤터 등 기초과정을 학습하여 이해할 수 있는 과정들을 구성하였으며,

해피데이클래스 강좌는 “몸과 마음을 깨우는 명상”,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아탐색(MBTI)”, “가죽소품 만들기”등 최신 트랜드에 이해할 수 있는 과정들로 이루어졌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기나긴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마음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도록 알차게 준비하였다. 평생학습이 곧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8월 7일 09시부터 8월 14일 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과 방문접수를 병행하여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신청대상은 타 시군에서 군산시로 전입한 시민이나 군산시평생학습관에 처음 수강하는 시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마감이 안된 강좌에 한하여 일반시민도 수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