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지난 30일(화) 전북특별자치도 내 대학생 6명과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굿액션(Good Action)’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1일(수)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굿액션(Good Action)’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아동 권리 옹호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는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대학생 총 6명으로 구성했으며, 임명장 수여와 활동 오리엔테이션, UN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4가지 권리에 대해 배우는 아동권리교육으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해당 활동을 바탕으로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을 기획하여 이에 참여하는 과정까지 포함해 열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단원 모두가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가 앞으로 활동하며 서로 협력하여 우리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향상과 인식 증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